25일 (주)가포넷 관계자가 차길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을 만나 의료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재료를 기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원주 폴리텍 제공).2016.05.2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차길환)는 (주)가포넷(대표 김한일)이 25일 대학에 실습재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가포넷은 이날 UV살균기, UV제어 KIT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제품들을 기증했다. 가포넷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의료용품, 가정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대학은 기증품을 의료공학분야 기능인력 양성훈련 과정의 실습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길환 학장은 “가포넷이 의료공학과 재학생들에게 실습재료를 기증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의료공학과 실습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공학과는 2012년 한국폴리텍대학의 전국 취업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현재는 폴리텍대학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선도학과로서 의료전자와 의료기기제작 직종을 운영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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