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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까기]'비정상회담' 곽시양, 예능감부터 안전상식까지 '新 뇌섹남'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5-24 08:43 송고 | 2016-05-24 08:53 최종수정
배우 곽시양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토론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낯선 예능 출연에 무리없이 적응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곽시양과 윤시윤이 출연해 '재앙과 생존'를 주제로 출연진과 토론을 나눴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각자의 명패를 바꿔 들고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여기 계신분이 저희가 누군지 모를 것 같았다"며 재치있게 말했다.

배우 곽시양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 News1star/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배우 곽시양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 News1star/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곽시양과 윤시윤은 '마녀보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고 출연진에게 소개했고, 이후 곽시양은 사극대사를 보여주며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와 함께 사극 속 연인 호흡을 맞춰 분위기를 달궜다.
곽시양의 진가는 안전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자 특히 빛났다. 그는 "버스탈 때 비상탈출을 하기 위한 망치가 어디 있는지 체크한다. 지하철에 심장 마사지 기계 위치도 확인한다"고 말할 정도로 자연재해시 위급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아시아의 안전상식에 대해 MC들과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알려줄 정도로 놀라운 지식 수준을 자랑했고, 전현무는 "안전상식이 공무원 수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그는 헷갈리기 쉬운 안전상식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을만큼 다양한 지식을 뽐냈다.

이날 곽시양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과 안전상식을 두루 보이며 '뇌섹남'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또한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하는 모습으로 배우가 아닌 자연인 곽시양의 새로운 면모를 한꺼풀 드러내기도 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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