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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회사 '굿바이'가 만든 강아지 수제간식 판매망 확대

7월부터 아이쿱생협 등 300개 매장…하반기 고양이 간식·내년 강아지 사료 준비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2016-05-23 09:00 송고
공동체이익회사 (주)굿바이가 판매하고 있는 강아지 수제간식 3종.© News1

공동체이익회사 (주)굿바이(Good-buy·대표 정경섭)에서 만든 건강한 강아지 수제간식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iCOOP)생협을 통해 전국에 유통되는 길이 열렸다.

23일 굿바이에 따르면 '우리동생 수제간식' 3종(닭가슴살, 오리목뼈, 오리안심)이 오는 7월부터 전국 아이쿱 생활협동조합 매장에 상시입점해 판매된다. 아이쿱생협은 전국에 179개소의 자연드림매장이 있으며, 조합원 수가 24만명이나 된다.

이로써 '우리동생 수제간식'은 약 300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굿바이는 이를 발판으로 하반기부터 고양이 간식 2종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강아지 사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굿바이가 처음 판매한 것이 '우리동생 수제간식'이다. 3종의 간식은 아이쿱생협에서 인증받은 무항생제 닭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출시되자마자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이후 7월 중순부터는 기획전으로 판매된 아이쿱생협을 비롯해 두레생협, 에코생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그동안 정경섭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우리동물병원 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에서 판매된 양까지 합치면 약 3만3000개가 팔려 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굿바이는 강아지 수제간식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을 유기동물 입양에 후원하거나, 우리동생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정경섭 대표는 "'우리동생 수제간식'이 굿바이의 효자효녀 아이템이 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면 판매자에게는 이윤이 남는다. 굿바이는 그 이윤의 일부를 소비자가 지정한 사회운동단체에 기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좋은 소비를 통해 기부단체와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woo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