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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폐사지 가치 규명'…20일 학술 심포지엄 개최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05-19 08:59 송고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원주 폐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검토를 위한 1차 심포지엄'이 열린다(원주시 제공) © News1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원주 폐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검토를 위한 1차 심포지엄'이 열린다(원주시 제공) © News1


원주시와 강원문화재연구소는 20일 오전 9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원주 폐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검토를 위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주 폐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검토 연구'란 주제로 진행될 심포지엄에는 국내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법천사지, 거돈사지, 흥법사지 등 원주 폐사지의 보편적 가치를 규명하고 주변국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에서 원주 폐사지의 역할과 위상을 밝히는 의견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혜은 동국대 교수의 '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7명의 강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나온 결과물은 원주 폐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검토 연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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