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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전세계 개발자들 한자리에…열돌 맞은 '구글I/O'

(캘리포니아(미국)=뉴스1) 주성호 기자 | 2016-05-19 04:36 송고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야외공연장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열린다. I/O 현장 입구에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조형물이 참가자들을 반기고 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야외공연장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열린다. I/O 현장 입구에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조형물이 참가자들을 반기고 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은 마치 야외에서 열린 페스티벌을 방불케 했다.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의 연례 최대행사인 '구글 I/O'는 매년 수천명의 개발자들을 상대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구글은 10년차를 맞은 개발자회를 보다 특별하게 진행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던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대신 마운틴뷰 본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쇼라인 엠피시어터'를 선택했다. 

구글 I/O는 수천명의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즐기는 축제의 현장 같았다. 푸른 잔디밭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은 재즈 페스티벌을 연상케 한다. 

개발자들은 구글이 준비한 커피와 도넛, 스낵 등을 즐기며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구글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7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10시 기조연설로 구글 I/O 2016의 개막을 알린다. 이후 20일까지 사흘간 매일 20여개 이상의 구글의 신제품과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 관련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18일 발표될 예정인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과 최신 가상현실(VR) 체험기기 일명 '구글 VR'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야외공연장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개발자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야외공연장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개발자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개발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해 구글이 마련한 스낵부스. 구글은 행사장 곳곳에 이같은 스낵이나 커피 등의 간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개발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해 구글이 마련한 스낵부스. 구글은 행사장 곳곳에 이같은 스낵이나 커피 등의 간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이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린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 참가자들을 위해 자체개발한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구글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차체까지 새롭게 만든 것으로 내부에는 핸들이나 가속·브레이크 페달 등의 장치가 전혀 없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이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린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 참가자들을 위해 자체개발한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구글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차체까지 새롭게 만든 것으로 내부에는 핸들이나 가속·브레이크 페달 등의 장치가 전혀 없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구글 I/O 2016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개막식을 알리는 기조연설 현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구글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I/O에는 전세계 7000여명의 개발자와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구글 I/O 2016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개막식을 알리는 기조연설 현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구글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I/O에는 전세계 7000여명의 개발자와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의 메인 무대. 사진은 일반 참가자들이 입장하기 전의 모습이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의 메인 무대. 사진은 일반 참가자들이 입장하기 전의 모습이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 모인 전세계 수천명의 개발자들이 '구글 I/O 2016'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올해 I/O는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 모인 전세계 수천명의 개발자들이 '구글 I/O 2016'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올해 I/O는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016.5.18/뉴스1 © News1 주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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