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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홈쇼핑뉴스㈜(발행인 김은정)가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이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홍보나 생산 자금이 부족해 홈쇼핑 진입이 어려웠던 기업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한국홈쇼핑뉴스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론칭 프로젝트’ 공모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홈쇼핑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홈쇼핑허브센터(대표 윤홍찬)가 후원하고 한국홈쇼핑유통협회(회장 정호표),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회장 서사현), 중소기업진흥회(회장 박상희)가 협력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제조사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등 총 6개 기업이 특전의 혜택을 누린다.

먼저 한국홈쇼핑뉴스는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술 및 자금을 지원한다. 또 한국홈쇼핑뉴스는 이 기업의 방송과 생산에 필요한 자금 지원은 물론 해외홈쇼핑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 밖에 최우수상에게는 영상 제작과 방송 지원, 우수상에게는 영상제작 50% 지원과 월간 홈쇼핑 3개월 무료 광고 혜택이 돌아간다.

김은정 한국홈쇼핑뉴스 대표는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영상 제작을 비롯한 기타 여건이 부족해 홈쇼핑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영상 및 방송제작 기술력까지 갖춘 한국홈쇼핑허브센터가 후원하는 만큼 영세한 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모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회사소개서, 제품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참가신청서 양식은 홈쇼핑투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프로젝트 결과는 6월 17일(예정) 개별 연락 후 홈쇼핑투데이와 월간 홈쇼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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