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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취약지역 지원’…춘천시, K-ICT사업 선정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6-05-11 08:39 송고
 (사)한국드론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수색하고 있다. 2016.3.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한국드론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수색하고 있다. 2016.3.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춘천시는 드론을 이용한 취약지역 지원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K-ICT 내가 만드는 마을’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에 야간투시가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오지나 산간, 산불 등 재난현장에 투입해 상황파악과 필요부분을 지원하는 것이다.

춘천시와 지역의 열화상카메라 전문 기업인 ㈜엘에스엘시스템즈,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 참여로 추진된다.

현재 사업이 개발 중으로 시는 12월부터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산간오지에 △마을 독거노인에게 응급구호 물품 전달 △조난자 수색 △산불 및 산사태 현장 영상정보 확보 등이다.
시는 시범 운영 후 기능을 보강해 가축 질병 예방, 병충해 살포 등에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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