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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선후배→동호회 멤버…김동욱·김고은, 세부 여행설 진실(종합)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05-06 12:46 송고 | 2016-05-06 12:53 최종수정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6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에서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의 김동욱과 김고은의 뒷 모습이 담겼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김고은이 영화 '은교'로 데뷔하면서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 News1star DB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 News1star DB

이에 대해 김고은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지 얼마 되지 않아 즉각 해명에 나섰다. 김고은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1스타에 "김동욱과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라 친하다"며 "필리핀 세부 여행은 스쿠버 다이빙 교육 차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팀도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소속사 측도 본인 확인을 거쳐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 측의 한 관계자 역시 "김고은과는 한예종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고은 측과 마찬가지로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 때문에 필리핀 세부에 함께 간 것"이라며 "같은 동호회 회원들도 함께한 여행"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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