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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날씨] '황금연휴' 셋째날 전국 맑음…미세먼지 '나쁨'

아침 최저 7~16도·낮 최고 19~27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6-05-06 09:00 송고
/뉴스1 © News1 황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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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날이자 토요일인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와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10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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