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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지붕 100m 날린 강풍…아파트 창문 '쾅'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6-05-04 16:04 송고 | 2016-05-04 17:51 최종수정
4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영화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100m 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를 덮쳐 아파트 베란다 창문과 차량 2대가 파손됐다./2016.5.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4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영화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100m 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를 덮쳐 아파트 베란다 창문과 차량 2대가 파손됐다./2016.5.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4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영화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100m 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베란다의 창문과 주차해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안동지역에는 순간최대 초속 17.8m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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