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카카오톡, PC서도 '페이스톡' 가능해진다

모바일앱 이어 윈도·맥OS서도 영상통화 기능 사용 가능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6-05-02 17:05 송고
카카오톡 PC버전 일대일 채팅방 하단의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고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설정을 진행하면 페이스톡 기능을 시작할 수 있다.© News1


카카오톡 PC버전에 '페이스톡' 기능이 추가되면서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영상통화가 가능해졌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PC버전 최신 업데이트에 페이스톡, 채팅방 내 타임머신, 포토뷰어 GIF 파일재생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윈도·맥OS용 앱에서도 영상통화 기능을 쓸 수 있게 됐다. 일대일 채팅방 하단의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고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설정을 진행한 뒤 페이스톡 기능을 시작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바일로 화상통화를 할 때 불편한 부분이 있고 PC가 더 편할 때가 있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 차원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B2B 시장 진출·확대를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 쪽에서 화상회의를 할 때도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iOS, PC 등 서로 다른 OS간 대화내용 백업·복원 기능, 채팅방에서 날짜별 대화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채팅방 내 타임머신 기능', 포토뷰어에서 GIF 파일을 재생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mau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