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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밴, 꽃배달 서비스로 배송 채널 확대

‘원모먼트플라워’와 상호협력 제휴 체결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4-28 09:45 송고
© News1
아시아 최대 물류 스타트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고밴(GOGOVAN)’이 최근 꽃배달 서비스로 배송 채널을 넓히며 사업확장에 나섰다.

고고밴 코리아(대표 남경현)는 최근 꽃배달 서비스 업체 ‘원모먼트플라워’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시간 퀵서비스·택배·소형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인 고고밴은 이번 제휴를 통해 원모먼트플라워에 통합 API를 제공하게 되며, 이에 따라 원모먼트플라워 고객은 업체의 강점이었던 ‘당일 꽃배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고밴 남경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고밴이 제공하는 스마트 배송 채널을 한층 넓히고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고고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모먼트플라워 서비스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울 전 지역 당일 무료배송으로 신선한 꽃배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3년 홍콩에서 출발, 화물 운송시장의 우버로 일컬어지고 있는 고고밴은 창업 2년 만에 기사 3만명이 등록하고 하루 평균 2만건 이상의 배송이 이루어지는 등 홍콩 화물운송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대한민국·대만·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곳곳으로 서비스를 확장·운영 중이다.

24시간 서울지역 최저가 퀵서비스 요금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콜센터는 물론 전용 앱을 통해 직접 소비자가 운송수단을 구할 수 있다. 퀵서비스 뿐 아니라 용달·원룸이사·화물 등 개인과 기업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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