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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구마모토 지진' 피해지 방문 검토

궁내청 "가능한 빠른 시기에… 이재민 위로·격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16-04-25 16:17 송고
아키히토 일왕(왼쪽)과 미치코 왕비(자료사진). © AFP=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이어 아키히토(明仁) 일왕도 '구마모토(熊本) 지진' 피해현장을 직접 찾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야마모토 신이치로(山本信一郞) 궁내청(일본 왕실 담당 기관) 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왕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피해지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격려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궁내청은 현지 상황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여건 등을 감안, 일왕과 미치코(美智子) 왕비의 지진피해 지역 방문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베 총리는 구마모토 지진 발생 열흘째였던 지난 23일 자위대 헬리콥터를 타고 미나미아소(南阿蘇)촌을 비롯한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및 실종자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소방 및 자위대 인력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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