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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안산지역 토론·전시회 다채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2016-04-16 16:34 송고
15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 기획전 단원고 박예슬, 빈하용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박예슬 학생 가족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News1 문요한 기자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제가 16일 끝이 났지만 4월 한 달 동안 경기 안산 지역에서는 추모, 재난 안전 등과 관련한 각종 토론회, 전시 행사가 계속된다.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세월호 참사 2년 지역공동체 속 민·관 역할 찾기’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성찰과 역할 정립, 재난 극복을 위한 활동 성찰 ·제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2시 안산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4·16 참사이후 대안적 사회 구성을 위한 가치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추모 관련 전시 행사도 풍성하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각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해 보내준 리본을 전시한 ‘설치미술과 시민리본전시’전(展)이 열린다. 

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유가족 공예품을 전시한 ‘설치미술과 시민리본전시’전이 진행된다.  

이밖에 안산생명센터에서는 4월30일까지 ‘치유와 힐링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미술가들이 표현한 애도와 추모 전시인 ‘사월의 동행’전이 오는 8월까지 계속된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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