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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약 취한 틈타 9세 여아 성인 4명이 집단강간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6-04-05 18:31 송고 | 2016-04-05 19:13 최종수정
가해 남성들 (CBS 캡처)© News1
가해 남성들 (CBS 캡처)© News1


미국 유타주에서 9세 여아가 4명의 성인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는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CBS방송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가 유린당하는 동안 엄마는 필로폰을 흡입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낳고 있다.
윈타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달 27일 피해 아동은 엄마와 함께 엄마 친구가 살고 있는 윈타 카운티를 방문했다.

당시 집에는 엄마 친구의 지인인 20대 이상의 건장한 남성 4명도 함께 있었다.

아이 엄마는 딸이 거실 소파에서 잠든 틈을 이용해 친구와 함께 필로폰을 흡입하러 차고로 나갔다.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남성들은 곤히 잠든 아이를 방으로 데리고 갔고 이윽고 못된 짓을 저질렀다. 이들은 심지어 아이를 상대로 항문성교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자신이 집 안에 다시 들어왔을 때 아이의 드레스가 허리까지 올라와있었으며 이미 사건이 벌어진 뒤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남성을 모두 아동 강간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 조치했다.

피해 아동은 정부 보호시설로 옮겨져 보호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로폰을 흡입하느라 아이를 방치한 엄마를 기소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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