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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오픈 후에도 철저한 고객관리…치킨매니아 교육시스템 ‘눈길’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2016-03-31 09:00 송고
© News1
치킨매니아가 가맹점 오픈 후에도 철저한 가맹점 관리를 통해 치킨매니아 가맹점주의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면, 총 8일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5일은 본사에서 조리교육·영업·회계·홍보 등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이 끝난 후에는 3일간 매장에서 실전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직접 매장운영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으로 초보 창업자도 문제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매장 오픈 후에는 1년 이상 된 점주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보수교육은 조리 및 매장운영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마케팅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매장 운영을 1년 이상 하다 보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데 본사 차원에서 이러한 점주를 대상으로 그간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1:1 밀착코칭도 이뤄진다. 다년간의 경력을 갖춘 슈퍼바이저는 매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상권에 따른 마케팅 방법 등 매출증대 방안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가맹점 확보 보다는 어떻게 운영해야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는지 가맹점주들과 노하우를 주고 받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사후로 나눠진 교육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운영 노하우를 극대화하고 보수교육을 통해 한번 더 점검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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