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스릴 느끼기 위해"…의류 상습절도한 40대 '쇠고랑'

(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2016-03-25 16:15 송고 | 2016-03-25 16:24 최종수정
부산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의류매장에소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진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의류매장에소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진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3월19일까지 부산·울산·김해 일대 아웃도어 의류 전문매장에서 옷을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니퍼로 보안태그를 제거하는 수법으로 2600만원에 상당하는 의류 414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돈이 없어 옷을 훔치기 시작하다가, 들키지 않자 이에 스릴을 느껴 범행을 지속해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의류 382점을 회수했다.


ma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