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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대표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새우치킨’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시 가장 먼저 고민하는 선택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은 깐풍기 스타일의 치킨으로 매콤, 새콤,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갓 튀긴 치킨을 소스와 파, 마늘, 고추 등의 야채를 넣고 볶는 조리과정을 통해 느끼함은 줄이고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메뉴다. 이 메뉴는 2014년 4월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특허(제2013-0114098호)를 획득했으며 순살새우치킨은 떡이 들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 같은 새우치킨은 치킨매니아 창업을 결심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의정부역점 이상현 점주는 “수락리버시티점에서 한 달에 2~3번꼴로 즐겨먹었던 순살새우치킨이 생각이 나서 창업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 오스카점 안애진 점주 “새우치킨 광고를 보고 먹어본 뒤 창업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메뉴 때문에 선택한 점주들도 있다. 김천 1호점의 전은옥 점주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차별화된 새우치킨 맛에 반해서 선택했다”고 했고, 신도림역점 점주는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대표 메뉴가 확실한 브랜드는 많지 않다. 타 메뉴와 확실한 차별화가 되는 새우치킨이라는 메뉴에 끌렸다. 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등 일반 메뉴만 있었다면 이 브랜드를 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치킨매니아 신도림역점은 새우치킨 맛집으로 통하는데, 2015년 새우치킨 전국판매 1위 가맹점이다. 이처럼 대표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새우치킨’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매출증가를 꾀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치킨매니아 창업 시 새우치킨을 통해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새우치킨은 기존 가맹점주들의 매출 50~60%를 책임지는 등 안정적인 매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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