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자들에게 국채 보유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 경제가 불황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리차드 터닐 글로벌 최고 투자전략가는 2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번 주 발표될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가벼운 둔화를 겪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는 있지만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블랙록은 보고서에서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제시했다. 뉴욕에 소재한 블랙록은 4조60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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