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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나섰다…'5G·IoT·오픈소스' 국제표준화 논의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 개최

(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2016-03-21 10:42 송고
 
 

KT가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소속된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 연구기관 최고기술경영자(CTO)들과 함께 5G 국제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KT는 21일 서울 우면동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를 열고 2020년 상용화될 5G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오픈소스 등 3가지 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와 연구기관 최고기술경영자(CTO)들은 각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을 비롯해 NTT, KDDI,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삼성전자, NEC, 화웨이, 후지츠 등 통신·장비 제조사의 CTO들이 참석한다.

회의에 참석한 CTO들은 작년 1차 회의를 통해 한·중·일 통신업계의 5G 국제표준 영향력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앞으로 한·중·일 통신업계가 5G와 IoT, 오픈소스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boram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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