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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자회사' 로엔엔터 사내이사 된다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6-03-15 20:44 송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News1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가 된다.
로엔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말 열릴 주주총회에서 김범수 의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김범수 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로엔은 박성훈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사내이사 2명 외에 사외이사진도 모두 물갈이된다. 홍성태 한양대 교수,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홍이찬 콘텐츠큐브 대표, 김일호 오콘 대표, 박종헌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 5명이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임원 교체는 카카오가 지난 1월 로엔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이뤄진 후속 조치다. 앞서 카카오는 로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어피니티로부터 로엔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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