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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타, 알몸 아빠 사연에 '충격'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3-15 00:15 송고
치타가 아들 같은 딸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준희, 유상무, 치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들 같은 딸이 고민인 아버지가 등장했다. 그런데 의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집에서 아버지가 알몸으로 돌아다닌다는 것.

14일 밤 '안녕하세요'가 방송됐다. © News1star/ KBS 방송 캡쳐
14일 밤 '안녕하세요'가 방송됐다. © News1star/ KBS 방송 캡쳐

아버지는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알몸으로 다닌다"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자 치타는 "딸이 19살인데 성에 관한 호기심이 커질 때이다. 그런데 남자에 대해 안 궁금할 거 같다"며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고민을 통해 세대간 불소통의 벽을 허무는 프로그램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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