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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창업 성공키워드 ‘재미’, 독특한 포차주점 메뉴 이목 끌어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2016-03-11 10:53 송고
© News1
최근 창업시장은 재미와 감동에 집중하고 있다. 재미있는 콘셉트를 표방한 맛집, 카드사의 문화마케팅 등 많은 광고비를 투자하지 않아도 매출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최신 트랜드를 얼마나 많이 반영하고 있는지에 따라 고객과 점주의 반응이 달라지는데,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곳이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를 이끌어 내고 재방문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그 중 퓨전포차 짠앤짠스가 이 같은 창업성공 키워드를 반영한 예이다. 주유기칵테일, 토핑떡볶이, 빠네치즈제육 등 유니크한 메뉴로 재미도 전달하는 동시에 맛까지 갖췄다. 또한 매분기마다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SNS상에서 즐겁고 이색적인 술집으로 등장하고 있다.

짠앤짠스 관계자는 “색다른 주점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의 가맹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고, 포차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늘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서도록 노력하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지원혜택과 운영관리 방식을 보고 술집창업을 계약했다는 가맹점주들이 많다. 프랜차이즈 상권분석을 위한 베테랑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초보자들을 위해 주점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및 하이트 진로의 공식협력업체로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포차창업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짠앤짠스는 앞으로도 단순히 마시기만 하는 주점이 아닌 재미까지 더한 퓨전포차로서 술집창업의 가치제고 및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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