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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가온차트 2015년 4분기 음원·음반 모두 1위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3-07 13:44 송고
SM엔터테인먼트가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5년 4분기 음원과 음반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지난 4일 THEME 섹션의 Opinion 코너를 통해 '2015년 4분기, SM엔터 제작사 점유율 1위'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SM은 점유율 11.4%를 기록하며 제작사 음원 매출 점유율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가온차트가 2015년 4분기 음원 100위권을 기준으로 분석해 발표한 것으로 SM은 11.4%를 기록해 1위에 등극했다. 가온차트는 이번 1위 결과에 대해 지난해 10월7일 발표된 태연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I'(아이)와 지난해 10월27일 발매된 에프엑스 정규 4집 타이틀 곡 '4 Walls'(포 월즈) 매출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SM이 가온차트 2015년 4분기 음원, 음반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SM이 가온차트 2015년 4분기 음원, 음반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2015년 4분기 종합 음반 차트에서는 지난 해 12월 발매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한국어 버전이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SM은 음반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엑소는 가온차트가 앞서 발표한 2015년 연간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정규 2집 앨범 'EXODUS'(엑소더스) 한국어 버전,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 한국어 버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 한국어 버전,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4위를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2015년 가수별 음반 판매 점유율에서도 1위에 등극했으며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SM은 앞으로도 많은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표 라인업이 계획돼 있음은 물론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한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이고 있어 올해도 음원, 음반 모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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