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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찾지 마"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인근서 의경 투신…구조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6-03-06 11:18 송고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에 설치된 'SOS 생명의 전화' 앞./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에 설치된 'SOS 생명의 전화' 앞./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5일 오후 6시16분쯤 서울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인근에서 의무경찰이 투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의경은 이날 생명의 다리 전화를 이용해 "내가 죽고나면 찾지 말아달라"고 한 뒤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이후 한강 수난구조대는 A의경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의경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의경이 투신한 이유에 대해 조사 중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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