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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장기 꺼내 들고 미소 짓는 간호사 '엽기'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6-02-29 11:37 송고 | 2016-02-29 11:42 최종수정
러시아 간호학과 학생이 수술한 환자의 장기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엽기행각을 벌였다.

최근 각종 해외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카잔의 한 간호학과 여학생은 응급수술에 참석했다.

러시아 간호학과 학생이 수술한 환자의 장기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엽기행각을 벌였다. © News1star / SNS
러시아 간호학과 학생이 수술한 환자의 장기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엽기행각을 벌였다. © News1star / SNS


그는 자살 기도후 병원으로 실려와 수술을 받고 있는 16세 소녀의 장기를 자신의 손 위에 올려놓고 미소를 짓는 셀카를 촬영했다.

이후 해당 여학생은 "이 소녀는 뚱뚱하다"는 글과 함께 문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 사이에서 분노가 거세지자 학교에서는 여학생을 퇴학 처리했으며 간호사 교육 과정을 밟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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