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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정책, 프랑스서 혁신적 민관협력책으로 선정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02-24 11:15 송고
서울시는 '공유도시 서울' 정책이 프랑스 컨퍼런스인 '플레이스 마케팅 포럼'에서 혁신적 민관협력 도시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스 마케팅 포럼은 프랑스 주요 국립대인 엑스마르세이유대학 공공관리 지역거버넌스 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도시매력·마케팅단(Regional Attractiveness and Place Marketing Chair)'이 2013년부터 열고 있다.
플레이스 마케팅 포럼은 전 세계 지역의 경제, 관광, 문화 등 도시 개발·마케팅 관련 혁신적인 우수 정책을 수상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공유를 통해 주차장 부족, 환경오염, 과잉소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6일 세계 최대 숙박공유기업 에어비앤비의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컨퍼런스에서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서울은 이미 그것을 시작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세계 171개 대도시 연합회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가 서울시의 공유정책에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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