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와 사랑에 빠져 함께 교도소를 탈출한 유부녀 교도관의 사건이 공개됐다. © News1star DB |
시리아인 죄수와 스위스 여성 교도관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사랑에 빠졌다. 가톨릭신도였던 여성 교도관은 죄수의 영향으로 최근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며 가정도 버렸다. 이혼 3개월 후 탈출을 시도했고, 지난 8일 도주에 성공했다.
해당 남성은 6년 전 난민 신분으로 스위스로 넘어와 미용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머리를 무료로 해준다는 핑계로 19세 여성을 미용실로 유혹해 강간했고, 재판을 받는 중에도 15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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