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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맞아 ‘산막이 겨울민속축제’ 성황

(충북ㆍ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16-02-21 15:39 송고
임각수 괴산군수가 21일 산막이옛길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낮이 기원제에서 잔을 올리고 있다. (괴산군청 사진제공) © News1
임각수 괴산군수가 21일 산막이옛길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낮이 기원제에서 잔을 올리고 있다. (괴산군청 사진제공) © News1

충북 괴산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9~21일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겨울민속축제를 열어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산막이마을과 비학봉영농조합법인이 마련한 축제에서 달집태우기, 새해소망 소원 빌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산막이옛길에는 물러가는 겨울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한 관광객은 “해마다 산막이옛길을 찾는다. 마침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아이들도 좋아하는 등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활짝 웃었다.

군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산막이옛길의 매력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린 21일 괴산 산막이옛길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괴산군청 사진제공)© News1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린 21일 괴산 산막이옛길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괴산군청 사진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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