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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매장 찾아라 “고객 만족 100% 도전” 치킨매니아 관양1호점

배달주문 통화료 100원 돌려주기 등 세심한 고객배려 서비스 눈길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2016-02-22 09:00 송고
© News1
“주소를 잘못 입력해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을 텐데 친절하게 배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특히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배달 주문할 때, 통화료 100원 돌려주시는 서비스는 흔치 않은데, 그 마음이 정말 감사했어요" "서비스도 좋지만 치킨 맛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네요. 엄지 척"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은 배달 앱에서 맛집 1위, 명예의 전당 1위에 오르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친절한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배달 앱 리뷰 코너에는 2월 기준 541건의 리뷰가 올라와 있으며 사진만 225건이 게재돼 있다. 주문한 사람만 ‘리뷰’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충성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은 지난 2014년 12월 18일 오픈 이후 고객 감동 서비스로 입소문 나고 있다.

우선, 매장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통화료 100원 돌려드리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주문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있다. 전화주문 시 통화료 혹은 데이터 사용료가 드는데 이를 캐시백 개념으로 돌려주고 있는 것.

또 오픈 초기 유동인구 많은 신호등 앞에서 치킨매니아 전단지를 돌리면서 쌍화탕 100병을 준비해 함께 전달한 것도 화제가 됐었다.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 김요한 점주는 “통화료를 돌려드리는 서비스는 본사에서 신입 가맹점주 교육을 받을 때 다른 우수 매장의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저희 매장에 곧바로 응용하게 됐습니다. 동전 100원의 값어치보다 고객들이 감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뿌듯해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밝힌다.

또 메르스 확산 당시,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에서는 일회용 메르스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비해 주문 고객에게 일일이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난히 배달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은데, 관양 1호점 김요한 점주가 함께 다니면서 친절한 서비스를 몸에 익히도록 하고 있다.

“배달 직원을 새로 뽑으면 그날부터 혼자 다니지 않고 저와 함께 다닙니다. 단순 배달보다는 친절함을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배달 또한 감정노동에 해당하기에 다른 매장보다는 조금 더 향상된 ‘시급’을 제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 김요한 점주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경우를 신규 고객이 단골 고객으로 바뀌었을 때를 꼽는다. 배달 갔을 때 환하게 웃으면서 ‘수고하셨다’라는 말뿐만 아니라 “난 원래 이런 리뷰를 남기지 않는데 남겼어요”라며 건네는 덕담까지. 다른 집 단골이었는 데 앞으로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만 단골이 되겠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앞으로 관양 1호점은 또 한번 고객들을 놀라게 할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통화료 돌려드리기 이벤트와 함께 아직 날씨가 쌀쌀해 쌍화탕 증정 이벤트를 하고, 다가오는 여름에는 쿨 팔토시 증정 이벤트도 벌이고 싶다는 설명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리가 미숙해 치킨매니아만의 치킨맛을 100%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숙달된 스킬로 최고의 ‘맛’을 보장해드리는 매장이 되겠습니다.”

치킨매니아 최고의 친절한 매장으로 손꼽히는 치킨매니아 관양 1호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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