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그래 그런거야' 첫방 4%대 출발…김수현 작가 필력으로 시청자 끌어모을까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2-14 09:14 송고 | 2016-02-14 09:15 최종수정
SBS 9시대 주말극 부활을 알리는 작품 '그래 그런거야'가 다소 아쉬운 시청률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1회는 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영된 MBC 드라마 '엄마'가 기록한 21.1%에 비해 한참을 낮은 수치이다.
SBS 9시대 주말극 부활을 알리는 작품 '그래 그런거야'가 다소 아쉬운 시청률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SBS 9시대 주말극 부활을 알리는 작품 '그래 그런거야'가 다소 아쉬운 시청률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 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는 드라마이다. 가정 드라마 대부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컴백이자 이순재, 강부자, 노주현, 서지혜, 윤소이, 왕지혜, 신소율,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다소 저조하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김수현 작가의 심도 깊은 필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lee122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