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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쌍문동 떡볶이집 진짜 있었을까

도봉구, 지하철 쌍문역에 '응팔 모티브 장소' 지도제작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2-12 11:50 송고 | 2016-02-12 18:52 최종수정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모티브가 된 도봉구 쌍문동 실제 장소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도봉구 제도)© News1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모티브가 된 도봉구 쌍문동 실제 장소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도봉구 제도)© News1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로 화제가 된 도봉구 쌍문동 배경 장소의 현재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사에 드라마에 등장한 쌍문동 음식점 등의 과거와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응답하라 2016 쌍문동, 응팔 속 모티브가 된 그 장소' 지도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인공 덕선이 다니던 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41주년을 맞은 정의여자고등학교였다. '쌍문동 5인방'의 아지트로 나온 '브라질떡볶이', 치타 여사의 '리마인드 웨딩' 장소인 감포면옥도 실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주인공의 주소지로 나오는 쌍문동 10통2반, 약국의 현재 모습도 볼 수 있다.

15일에는 tvN 주최로 쌍문동에서 '응팔' 출연자들이 참석하는 사인회도 열릴 계획이다.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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