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 News1 이철우 기자 |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4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이씨의 집에서 이씨의 아들(9)이 얼굴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져 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고 이씨가 아들의 다리를 베고 잠들어 있는 것을 이씨의 사촌동생(48)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아들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워 질식시켜 숨지게한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숨진 이군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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