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과 김소연은 6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드라마 카메오 동반 촬영에 나섰다.
김소연은 극중 배역에 맞춰 의상과 소품을 직접 준비하고 얼굴에 기미 분장도 직접 했다. 긴장하던 김소연은 큐 사인이 나자 돌변해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곽시양도 바람 피우는 남편에 맞게 깐족거리며 연기했다.
곽시양이 김소연의 연기에 감탄을 보냈다. © News1스포츠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김소연은 "혼자였으면 의기소침해지고 긴장하고 손도 떨었을 거다. 남편을 바라볼 때마다 눈이 마주치니까 점점 의지가 되고 좋더라"라며 의지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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