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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연기하는 김소연, 존경하고 싶더라"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2-06 18:10 송고
곽시양이 김소연의 연기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6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드라마 카메오 동반 촬영에 나섰다.

김소연은 극중 배역에 맞춰 의상과 소품을 직접 준비하고 얼굴에 기미 분장도 직접 했다. 긴장하던 김소연은 큐 사인이 나자 돌변해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곽시양도 바람 피우는 남편에 맞게 깐족거리며 연기했다.

곽시양이 김소연의 연기에 감탄을 보냈다. © News1스포츠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곽시양이 김소연의 연기에 감탄을 보냈다. © News1스포츠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곽시양은 배우로서 김소연 모습에 대해 "내가 시청자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디테일하게 준비하더라"라며 "연기하는 순간에는 몰입했다가 컷과 함께 김소연으로 바뀌는게 존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혼자였으면 의기소침해지고 긴장하고 손도 떨었을 거다. 남편을 바라볼 때마다 눈이 마주치니까 점점 의지가 되고 좋더라"라며 의지가 됐다고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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