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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궁·왕릉서 가족들과 즐겁게…설날 무료개방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6-02-08 07:50 송고
경복궁 온돌방 체험 모습. 사진-문화재청© News1
경복궁 온돌방 체험 모습. 사진-문화재청© News1

설 연휴 기간 귀향하지 않는다면 고궁·왕릉에 들러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어떨까. 문화재청은 오는 10일까지 4대 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 특히 설날인 8일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다. 또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고궁에선 설 연휴 기간 중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방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칠백의총에서 펼쳐지는 전통민속놀이 모습. © News1
칠백의총에서 펼쳐지는 전통민속놀이 모습. © News1

이외에도 덕수궁과 경기도 여주시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남 금산군 칠백의총 등 유적기관을 방문하면 윷놀이․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궁 및 유적기관 설 연휴 기간 문화행사 계획 © News1
고궁 및 유적기관 설 연휴 기간 문화행사 계획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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