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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일본베름(주), 연구협약 체결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02-04 08:25 송고
3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일본베름(주) 간 유산균 사균체 EF-2001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 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원주시).2016.02.03/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3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일본베름(주) 간 유산균 사균체 EF-2001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 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원주시).2016.02.03/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시는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신태민)이 3일 원주캠퍼스에서 일본베름(주)(대표 이와사 토시히로)와 '유산균 사균체 EF-2001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투자자인 일본베름(주)는문막중소협력단지형 외투지역에 제1호로 입주한 한국베름(주)에 투자했으며 이날 연세대와 산학협력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일본베름은 1g당 7조5천억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는 면역유산균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김택중 연세대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는 “유산균은 정장작용뿐만 아니라 면역에도 주목 받고 있는 소재로서 염증억제와 항산화 등을 통해 장 기능과 면역력 등이 약해진 노인이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송제기 원주시 기업지원과장은 “문막중소협력단지형 외투지역 투자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공격적 마케팅으로 외국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해 실질투자 유발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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