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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호주 여행을 떠나요”

떠오르는 허니문여행지 ‘호주 퀸즈랜드’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2016-01-27 15:29 송고
호주 퀸즈랜드가 짧은 휴가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허니무너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래블바이크뉴스DB) © News1travel
호주 퀸즈랜드가 짧은 휴가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허니무너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래블바이크뉴스DB) © News1travel

짧은 결혼 휴가를 알차고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호주 퀸즈랜드가 뜨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허니문 여행지다. 휴가는 짧은데 평생에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이기에 그만큼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랑·신부의 취향이 비슷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사전에 충분한 의논 없이 여행을 떠났다가는 두고두고 불평하게 될지도 모른다.

최근 관광, 휴양, 이색체험, 럭셔리여행 등 모두의 입맛에 맞출 수 있어 인기를 얻는 허니문 여행지인 호주 퀸즈랜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장소이다. 

골드코스트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이름난 호주 최고의 휴양지이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골드코스트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이름난 호주 최고의 휴양지이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붉은 노을과 아름다운 그녀를 위한 ‘골드코스트’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이름난 호주 최고의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1년 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를 선보여 '선샤인 스테이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변화하는 태양의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다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석양이 불타는 모습을 배경으로 신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다면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골드코스트 랜드마크 ‘스카이포인트’ 바에서 칵테일을 시켜놓고 미래에 그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여유로운 풍경을 앞에 두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스카이포인트 외곽을 오르는 클라이밍 액티비티 등 모두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색 허니문 여행이 가득하다.

케언즈는 산호초 군이 도시를 둘러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형성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케언즈는 산호초 군이 도시를 둘러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형성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색다른 추억 믿음직한 그이와 함께 ‘케언즈’

작은 해안 도시인 케언즈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불린다.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의 작은 도시로 보이지만 산호초 군이 도시를 둘러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형성하고 있다.

1981년 미국 BBC 방송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로 선정한 바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 최대 산호군락지이자 해양생태공원이다.

이곳에는 1천 5백여 종의 열대어를 비롯해 4천여 종의 연체동물, 4백 여종의 해변 동물, 3백 여종의 산호충 등 실로 다양한 해양 생물의 본원지다.

지금까지 고된 결혼준비로 휴양했다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선 마침 따분해 하고 있을 평생의 동반자 그와 함께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버릴 기회가 될 것이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서 산호초 구경, 일광욕,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곳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길 추천한다.

브리즈번은 사계절 온화한 날씨와 비옥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다양한 식재료로 풍요로운 식탁을 만나볼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브리즈번은 사계절 온화한 날씨와 비옥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다양한 식재료로 풍요로운 식탁을 만나볼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출처) © News1travel

함께 즐기는 다양한 맛의 천국 ‘브리즈번’

브리즈번은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도시로 유명하다. 사계절 온화한 날씨와 비옥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다양한 식재료로 어딜 가나 풍요로운 식탁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식재료 뿐만 아니라 요리법도 가지각색으로 달라 서로 다른 입 맛을 가지고 있는 신혼부부라도 함께 즐기기 부족함이 없다.

또한 여러 국가의 요리가 공존하고 특색 있는 요리가 즐비해 맛보는 재미까지 추가된다.

호주의 미슐랭 가이드인 '탑 셰프 어워즈’에서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사들에 시상하고 있다.

이를 따라 신선한 식재료와 솜씨 좋은 셰프가 만나 만들어진 음식을 찾아다니는 브리즈번에서의 하루로 허니문 여행의 방점을 찍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퀸즈랜드주 관광청 관련 페이지(www.queensland.com/q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ej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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