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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 없어서'…여친 따라 부산 온 30대 도둑질

(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2016-01-25 14:58 송고 | 2016-01-27 19:25 최종수정
경기도 광주 출신 30대 남성이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여자친구를 만나러 부산까지 왔다 생계가 어려워지자 절도 등을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News1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여자친구의 거주지인 부산으로 내려와 생계가 어려워지자 절도 등을 저지른,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표모(32)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표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등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총 5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표씨는 또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품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상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 23회 걸쳐 4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경기도 광주 출신 표씨는 지난해 온라인 상에서 부산 출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고, 그를 만나러 광주까지 찾아온 여자친구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표씨는 연고도 없이 부산으로 내려온 터라 찜질방을 전전했고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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