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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민간 전문가들과 북핵능력 평가

오늘 한민구 장관 주재 워크숍 개최…민간기관 전문가 초청 의견수렴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6-01-19 09:44 송고 | 2016-01-19 10:00 최종수정
한민구 국방부장관. 2016.1.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민구 국방부장관. 2016.1.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방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북한의 핵능력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

국방부는 19일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북핵문제 관련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국방연구원과 원자력통제기술원, 국립외교원,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외부 민간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방부는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의 의도와 핵능력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향후 북한의 예상 행태를 분석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 및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북핵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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