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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디도스 공격 누구 소행?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6-01-18 13:21 송고 | 2016-01-18 13:41 최종수정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이 됐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 그러다 지난 16일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접속 불가능한 상태다.

<br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이 됐다. News1star 권현진 기자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이 됐다. News1star 권현진 기자


소속사 관계자는 "불특정 아이피로부터의 디도스 공격이라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 수 없다. 홈페이지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내일 중으로 복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자신의 출신지인 대만 국기를 흔들어 논란이 일었다. 방송 이후 대만은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한다"라고 보도했고 중국은 쯔위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JYP 소속가수의 중국 스케줄이 취소되고 한류 보이콧 조짐으로 확산되자 쯔위가 직접 사과 동영상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쯔위는 "중국은 오로지 한 국가다. 제 자신이 늘 중국인이라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들었던 것을 사과한 후 "앞으로 중국 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누리꾼들은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징그럽게 물어 늘어지네",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가장 상처받았을 쯔위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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