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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수소폭탄 아닐 가능성 있어"

새누리 이철우 의원 국정원 구두보고 받고 이같이 밝혀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6-01-06 14:28 송고 | 2016-01-06 14:29 최종수정

국가정보원 전경 2013.6.24/뉴스1



국가정보원이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주장과 관련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후 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으로부터 이렇게 구두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3차 핵실험에서 (위력이) 7.9킬로톤(킬로톤은 TNT폭약 1000t의 위력) 이었는데, 이번에는 6.0 킬로톤이 나왔다"며 "지진파도 3차 핵실험 때는 4.9였으나 이번에는 4.8"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수소폭탄(의 위력을)은 수백 킬로톤이 돼야 하고, 실패해도 수십 킬로톤이어야 한다"며 "때문에 북한은 수소 폭탄이라고 주장하지만 측정치를 보면 (수소 폭탄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국정원은 그러면서 북한 주장의 진위 여부를 분석 중이고, 미국 및 중국과도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북한의 실험에 대한 사전 징후는 포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수소 폭탄은 장치가 가볍게 할 수 있는 모양"이라고 했다.

한편 국정원은 이날 오후 8시로 소집된 정보위 긴급 전체회의에서 북한 수소탄 실험 주장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이다.


eri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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