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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여성활동가들도 수요시위 나서

제9차 EGEP 참여, 13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수요 시위 참여키로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6-01-05 16:19 송고
제9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 포스터. (이화여대 제공) © News1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이 이화여대와 함께 오는 13일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에 참석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5일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인 제9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을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GEP는 이화여대가 전 세계 시민사회 여성 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9개국 1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방문하고 이어 정오에 있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오는 8일과 9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환경과 평화, 경제와 성폭력 등 각국의 여성문제와 여성운동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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