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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유아인 "대상 욕심 안 난다"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5-12-31 23:44 송고
배우 유아인이 대상 욕심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31일 저녁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코너로 준비된 '여심저격상'을 받았다.

그는 "가장 받고 싶은 상이다"라고 말했고, 이국주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자 기뻐하며 웃었다. 유아인은 "받고 싶은 상은 다 받았다"고 밝혔고, 이국주는 "그래도 대상은 받으셔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욕심 안 난다"면서 웃어보였다.

31일 SBS 연기대상이 시상식이 열렸다.© News1star/ SBS
31일 SBS 연기대상이 시상식이 열렸다.© News1star/ SBS


한편 'SBS 연기대상'은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진행을 맡았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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