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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병헌 "난 여우보단 곰" vs 조승우 "난 고양이" 엉뚱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5-12-27 16:21 송고 | 2015-12-27 16:27 최종수정
백윤식의 '내부자들' 속 명대사가 언급됐다.

27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청소년관람불가 국내 영화 1위에 오른 '내부자들' 주역 3인방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백윤식의 '내부자들' 속 명대사가 언급됐다. © News1star / MBC '섹션' 캡처
백윤식의 '내부자들' 속 명대사가 언급됐다. © News1star / MBC '섹션' 캡처


이날 백윤식은 유행어가 된 영화 속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라는 명대사를 언급했다. 이어 백윤식은 여우와 곰 중 어느 쪽이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이병헌이 "곰에 가깝다"고 답했다. 또 이병헌은 본인 역시 여우보다는 곰에 가깝다고 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조승우는 "나는 고양이"이라고 4차원다운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고양이 CG를 요구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오는 31일 3시간 분량 확장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상영된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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