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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연말 화려한 파티 준비는 이렇게…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
수정화장 쉬운 '쿠션 파데'는 꼭 챙기기

(서울=뉴스1) 김효진 기자 | 2015-12-26 09:30 송고
참고 이미지컷 © News1
참고 이미지컷 © News1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야할 일도 많지만 참석해야 할 모임도 각양각색이다. 동창회, 동기모임, 연말 커플을 꿈꾸는 남녀들의 설레는 만남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공통적으로 숙지해야 할 것은 'TPO'다. 시간(Time)과 장소(Place), 상황(Occasion)을 고려해 알맞게 의상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가 됐다.
최근 일상적인 모임에서도 드레스 코드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메이크업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요소를 지키고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주를 더하는 센스를 발휘할 때다.

회사 동료뿐 아니라 상사까지 함께 하는 술자리는 또렷한 인상을 연출해 시원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눈썹은 산을 살려 깔끔하게, 아이 라인은 눈매를 따라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촉촉하고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기본이다.

동창 또는 동기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서는 레드 립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레드 립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밝고 깨끗한 베이스가 필수다. 여기에 골드 글리터 네일까지 덧발라준다면 완벽한 겨울 모임 룩이 완성된다.

참고 이미지컷 © News1
소개팅이나 미팅 장소에서는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위해 핑크빛이 감도는 스틱 섀도로 음영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본연의 입술 컬러인 듯한 말린 장밋빛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면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여기에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향수를 레이어링하는 것도 좋다.
공통적으로 촉촉하면서도 마무리는 산뜻한 오일 세럼을 두드리듯 펴 바르면 다음 메이크업을 쫀쫀하게 끌어당길 '모찌 피부'가 순식간에 완성된다.

빠르게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뿐 아니라 수정 화장에도 용이한 쿠션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어떠한 자리에서도 빛나기 위한 준비를 간단하게 마칠 수 있다.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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