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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축제위원회-하늘목장, 관광산업 발전 MOU

(평창=뉴스1) 정진욱 기자 | 2015-12-18 12:14 송고
대관령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정우)와 하늘목장(목장장 최재돈)은 지난 17일 대관령축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하늘목장)2015.12.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대관령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정우)와 하늘목장(목장장 최재돈)은 지난 17일 대관령축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하늘목장)2015.12.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대관령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정우)와 하늘목장(목장장 최재돈)은 지난 17일 대관령축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16년 1월 8일 개최되는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하늘목장이 제2의 축제장소(천연눈썰매장, 눈 놀이터)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겨울 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전행사로 거듭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우 대관령축제위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관령눈꽃축제의 규모와 질을 높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대관령 송천과 하늘목장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1축제장인 대관령 송천 일대에는 초대형 눈조각, 새하얀 눈터널, 스노우 카페 등의 볼거리와 2018 평창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미니 스키점프, 컬링, 아이스하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제2축제장인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국내에거 가장 긴 자연설 눈썰매장과 짚풀미로, 얼음미끄럼틀, 트랙터마차, 승마, 양떼체험이 마련됐다.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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