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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 진폐재해자 월동비 5억원 증액 지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2015-12-10 15:56 송고
27~29일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실로암안과병원은 강원 정선군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10.2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27~29일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실로암안과병원은 강원 정선군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2015.10.2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진폐재해자 월동비를 전년 대비 약 5억원이 늘어난 10억6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진폐재해자들의 1인 지원액을 1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진폐재해자 판정을 받지 못한 만성 폐질환 판정자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진폐재해자들을 위해 직접 산소통을 가정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재단은 폐광지역 진폐재해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보청기 지원사업을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소모성 행사비를 줄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려 폐광지역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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