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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관령 눈꽃축제 1월 8일 개막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다양한 체험거리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2015-12-07 16:09 송고
제24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6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공/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 News1
제24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6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공/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 News1

제24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6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관령 눈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형화, 고급화, 상징화를 표방하며, 대관령 눈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눈꽃축제가 펼쳐지는 기간에는 평창 송어축제, 알펜시아리조트 빙등제의 행사 기간이 일부 겹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펜시아 빙등제는 세계 3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하얼빈 빙등제 제작팀이 투입되어 만들어지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진다.

대관령 눈꽃축제가 펼쳐지는 기간이 평창 송어축제, 알펜시아리조트 빙등제의 행사 기간이 일부 겹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 News1


또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평창 일대의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에서 노르딕 미니코스, 스키점프, 아이스 컬링, 아이스하키 등 종목의 시연을 보고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동계올림픽 홍보관 및 경기장 관람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전통놀이 체험, 겨울레포츠 체험, 이색이글루 체험, 눈 성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동행하는 백두대간 선자령 눈산행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위상을 높이고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길이 100m 이상 규모의 초대형 눈 조각, 실제 크기의 민속촌 마을을 통째로 눈으로 제작하는 스노우 빌리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대관령 알몸마라톤 대회, 김덕수 사물놀이 콘서트, 히든싱어 우승자 5인의 공연 및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대관령 눈꽃축제위원회 박정우 위원장은 “2018년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의 장이자 전 국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개막까지 남은 약 1개월 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눈꽃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ywls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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