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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前 남편 이승우 "쇼윈도부부 유지할 수 없어 이혼"(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5-12-06 19:48 송고
배우 허이재 전 남편 이승우 측이 이혼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6일 이승우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스이즈그룹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혼과 관련해 일부 잘못된 보도내용을 바로 잡고 입장을 표명하고 싶다"며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는 "저희는 협의이혼이 확정 결론 난 상태이며 더 이상 법적부부가 아닌 상태"라면서 "언론에 발표됐던 성격차이도 있지만 사업가 입장에서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하길 바랬던 제 입장과 어린나이에 제게 시집와서 자신에 꿈과 많은걸 포기해야했던 전처의 입장차이가 결국 좁혀지지 못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결정하게 되기에 이르렀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배우 허이재 전 남편 이승우 측이 이혼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이어 "전처와 저는 아이들을 위해 헤어지지 않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며 불안한 부부관계를 보여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진짜 열심히 사는 각자인생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자식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전처와 저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덧붙였다.

더불어 "전처와 이혼했다고 해서 아이들의 엄마가 바뀌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자식들이기도 하지만 전처의 자식들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아내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저 또한 노력할 것"이라며 "전처가 대한민국 배우로써 전 국민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저희 이혼과 관련하여 일부 잘못된 보도내용들을 바로 잡고자 제 입장을 표명하려합니다. 저희는 5년의 걸친 결혼생활 가운데 1년 정도의 별거기간을 거쳤으며 서로 충분히 심사숙고 후 내린 결론입니다.

현재 저희는 협의이혼이 확정 결론 난 상태이며 더 이상 법적부부가 아닌 상태입니다.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언론에 발표되었던 성격차이도 있지만 사업가 입장에서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하길 바랬던 제 입장과 어린나이에 제게 시집와서 자신에 꿈과 많은걸 포기해야했던 전처의 입장차이가 결국 좁혀지지 못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결정하게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저는 건설업과 교육(영어,스피치,보컬)사업을 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두명이며 첫째는 5살 둘째는 3살입니다.

부친은 오리온그룹 베트남법인사장을 하시다가 올해 9월부터 오리온그룹 총괄대표이사 ceo로 계십니다. 따라서 부모님 모두 한국에 거주중인 상태이며 어머니, 이모, 아주머니, 저 모두 육아에 매달리며 아이들에게 엄마의 빈자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처 역시도 자주 아이들과 통화하고 만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전처와 저는 아이들을 위해 헤어지지 않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전처와 제가 서로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며 불안한 부부관계를 보여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진짜 열심히 사는 각자인생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자식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전처와 저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저희의 이혼은 저희의 인생 뿐 만아니라 특히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지만 앞으로 인생을 살며 이보다 더 큰 장애물들을 넘어야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남과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일 일수는 있으나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훌륭하게 성장해온 분들이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을 부정적인 관점으로 해석하지 않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제 전처와 이혼했다고 해서 아이들의 엄마가 바뀌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식들이기도 하지만 전처의 자식들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아내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저 또한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전 아내가 대한민국 배우로써 전 국민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더 이상 저희의 이혼문제로 나온 주변 이야기들로 인해 전 아내가 상처받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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