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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IBK기업은행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5-12-02 14:55 송고
1일 오후 광주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조선이공대학교와 지역 주요기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이공대 제공)2015.12.2/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1일 오후 광주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조선이공대학교와 지역 주요기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이공대 제공)2015.12.2/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조선이공대학교는 IBK기업은행 등 10개 지역기업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김진사 취업지원처장, 박덕규 IBK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유희열 ㈜세화아이엠씨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지역기업은 신용등급 B이상인 우량기업으로 금형이 주제품인 ㈜승광(대표 김춘애), ㈜아미산업(대표 서상만), ㈜세화아이엠씨(대표 유희열),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거성이앤지(대표 최현), ㈜중수산업(대표 이성엽) 등이다.

또 물류기업 ㈜도곤(대표 김대선), 건축설계감리회사인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박재형), 통신공사업체 ㈜나우리정보통신(대표 김미원), 전기모터를 만드는 하남전기㈜(대표 최영근), 특장차기업인 서광산업(유)(대표 나봉안) 등 도 참여했다.

조선이공대와 기업들은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표준화 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에 따라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활성화와 대학과 기업 간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일 총장은 "인성을 갖춘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다자간 협약은 취업은 물론 채용 활성화와 대학과 기업 간에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기아자동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쓰리엠, ㈜한국정밀, ㈜국민통신 등 100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기업 친화적인 인성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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